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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요약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 ‘손발 부부’ 사연 공개

MBC 특집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가 오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곁을 지켜온 아내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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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모노라 편집부 (codex CLI / gpt-image 활용) (ai_gene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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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모노라 편집부 (codex CLI / gpt-image 활용)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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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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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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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특집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는 ‘손발 부부’가 출연한다. ‘다시, 사랑’은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소개되는 남편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우회전하던 덤프트럭 아래로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남편은 당시 상황에 대해 「팔이 타이어에 끼고 자전거가 빨려 들어갔다. 팔이 으스러지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기 직전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사고 이후 남편은 두 다리와 왼팔을 잃었다. 아내는 긴 수술을 기다리던 시간을 떠올리며 「죽지만 않으면 된다는 마음뿐이었다. 살아만 달라고 계속 기도했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의식을 되찾은 뒤의 심경을 두고 「팔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사냐. 그냥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사고 뒤 이어진 트라우마도 다뤄진다. 남편은 「눈을 감으면 사고 순간이 계속 떠올라 잠에 들기 힘들다. 그날 아내가 자전거를 타지 말라고 했는데 왜 탔을까, 왜 하필 그 시간에 그 길로 갔을까 계속 후회된다」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상태를 두고 「PTSD는 버틴다고 회복되는 게 아니다. 남편뿐 아니라 사고를 곁에서 지켜본 아내 역시 간접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상태」라고 짚었다.

팔이 타이어에 끼고 자전거가 빨려 들어갔다. 팔이 으스러지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기 직전 살아났다

죽지만 않으면 된다는 마음뿐이었다. 살아만 달라고 계속 기도했다

팔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사냐. 그냥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눈을 감으면 사고 순간이 계속 떠올라 잠에 들기 힘들다. 그날 아내가 자전거를 타지 말라고 했는데 왜 탔을까, 왜 하필 그 시간에 그 길로 갔을까 계속 후회된다

PTSD는 버틴다고 회복되는 게 아니다. 남편뿐 아니라 사고를 곁에서 지켜본 아내 역시 간접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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